종회의장 신년제안
닭의 해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는 종단이 안정되고 더욱 종도가 화합과 단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종정예하와 원로대덕스님과 종도 모든 분들이 정진과 불사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로 창종 11년이 넘었습니다. 이제 다시 종단 10년 불사를 시작한다는 다짐에서 저는 다음과 같이 종단발전 방안을 제안 하고자 합니다.
첫째, 종단의 종무기관 소임을 맡은 분들은 정진한다는 공심으로 소임에 충실해 주실 것을 바랍니다.
둘째, 종도님은 종단과 종도님 소속사찰이 공동운명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종단의 주인은 종도님 한 분 한 분 입니다. 종단의 흥망성쇠는 종도님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권리의무를 행사하는 데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하겠습니다.
셋째, 대중매체를 통한 종단의 홍보는 중요한 발전요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종단의 홈페이지를 활성화하고 종보를 발행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종단과 종도사이에 소통이 있어야하고, 사회에 종단과 소속사찰을 홍보하여 대승불교의 이념을 실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을 실천하는 데에도 역시 종도님의 적극적 참여가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종단발전 방안을 토대로 새로 시작되는 2차 종단 10년 불사에 함께 참여해 주실 것을 밉습니다.
내내 불보살님의 법향 가득하시기를 축원 드리면서 이만 마칩니다.
불기 2561년 1월 9일
사) 대승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용담 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