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역사에서 불상이 생겨나기 전에는 법륜, 사리탑, 불족적(佛足跡), 보리수, 연꽃 등이 부처님을 상징하였다.
전륜성왕은 인도에서는 이상적인 통치자의 상징이다.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정의(正義)에 의해서 세계를 통치하는 가장 이상적인 제왕의 상징이다. 법륜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륜성왕(轉輪聖王)의 윤보(輪寶)에 비유한 말이다.
부처님은 진리의 가르침으로 중생의 모든 번뇌를 굴복시키는데, 이때 그 가르침이 윤보, 즉 법륜이다. 부처님의 가르침도 어느 한 사람,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중생을 교화한다는 뜻에서 이 수레바퀴를 전법(傳法)의 상징으로 택했다.
법륜은 초기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설법(設法)을 뜻하기도 했다. 부처님이 사르나트(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에게 처음 법을 설한 것을 처'초전법륜(初轉法輪)이라고 한다.
